서울방학우체국 건립공사
방학동에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다. 이 장엄한 은행나무는 대대로 마을 사람들에게 희망을 기원하는 장소로 여겨져 왔으며, 각종 잔치와 행사가 열리는 마을의 중심지이다.
현재의 방학동 우체국도 이곳에서 40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며 방학동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마을의 자랑인 은행나무와 함께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새롭게 태어나는 방학동 우체국은 은행나무의 상징성을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희망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지역의 우편 물류 거점으로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USE 제1종근린생활시설
LOCATION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07-1
SITE AREA 574.2㎡
BUILDING AREA 337.63㎡
GROSS FLOOR AREA 599.33㎡
FLOOR 지상2층
CLIENT 서울지방우정청
